• [17.10.12 21:09:37]

    친절한 손님은 아닌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세요. 한달에 거의 20일 정도 숙박 하시는데~ 어린 커플입니다. ^^
    남자가 21살 여자가 20살 정도? 처음 오실 때만 해도 여자분이 배가 불러서 왔었는데 하루는 새벽에 갑자기 부르셔서 진통온다고 해서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에도 자주 오셔서 빵 사다주시고 하시는데 저보다 어린데도 참 고맙고 기특하고 그랬죠. 남자분이 어린만큼 지금 마음하고 달라질까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사랑하시고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

  • [17.10.12 20:36:09]

    한달에 한번 혼자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는 스님 밤새 수고한다며 가끔 피자를 시켜 주시고는 하지요

  • [17.10.12 19:44:45]

    단골 손님이 저 힘내라고 돈 오만원 주고간일 ㅎ

  • [17.10.12 18:20:36]

    단골인데 먼저인사하면서 특실쓰시는분

  • [17.10.12 13:21:16]

    단골 손님들이 커피 한잔 건데줄때..

  • [17.10.12 11:54:26]

    한달에 10번이상오시는손님인데 오실때마다 김밥 돈까스 만두 떡볶이등등 간식사다주신분

  • [17.10.12 11:24:52]

    노부부...정말 잘 자다가 갑니다 빵과 우유 주시면서 젊은 사람 빨리 배고파지고 그럴텐데 먹고해요~~~정말 마음이 행복해지는 날이였습니다 노부부도 나이 어린 직원들에게 반말은 안하시는데........

  • [17.10.12 10:55:17]

    미소 가득 답례 인사 해주시는 할아버지분이
    생각나요

  • [17.10.12 10:22:46]

    자주 사용하던 젊은 커플인데
    올때 갈때 늘 예의 있게 인사하고
    전화 예약할때는 "사장님, 저 XX인데요~~"라고 예쁘게 이야기하던 친구들이 기억나네요 ㅎㅎㅎ

  • [17.10.12 10:15:43]

    중복인데 닭두마리 사와서 같이 먹자고 하던 장기방 쓰던 남자 손님..ㅎㅎ
    일년 넘게 사용해서 거의 가족 같이 지냈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