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0.15 15:38:44]

    그래 손님 본 적이 없어서

  • [17.10.15 10:33:05]

    예의있는 손님. 객실 침구, 수건에 본의아니게 피를 묻혔지만 대충이나마 빨아놓고 메모지에 죄송하다고 써 놓고 간 손님.

  • [17.10.14 00:23:37]

    들어오실때마다 수고하십니다 먼저인사해 주신손님이
    지금은 안오지만 왠지기다려진다

  • [17.10.13 19:31:19]

    숙박을 3일하신 손님인데 수고하신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해주시면서 저녁에 먹을거 사다주시고 퇴실해서 방보니 청소한거 만큼이나 깨끗히 정돈해주셨고 손 메모와 함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하시면서 늘 기운내라고 내가 힘든시간만큼 좋은시간 온다고 적어놓으시고 저녁 야식비라고 3만원 두고 가신 손님이요 다시 한번 꼭 뵙고싶습니다

  • [17.10.13 16:24:34]

    대실쓰고갈때마다 침대위에 3천원씩팁주고가시던 남성손님

  • [17.10.13 06:11:32]

    예전에 부부팀으로 일할때 고생한다구 수고하시라는 메모와 신사임당 한장 시트위에 올려놓고 가신분 기억이 나네요
    단골손님인데 오실때마다 직원들 힘내시라고 통닭이나 피자 시켜주시는 손님도 계셨구요
    안좋았던 기억도 많은데 좋으신 분들이 계셨기에 버티는데 큰 힘이 되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 [17.10.13 03:54:07]

    항상 밝은얼굴로 인사하고
    과자랑 담배사다주시는 손님

  • [17.10.13 03:40:34]

    오실때마다 전직원 5천원씩 팁주는손님
    대실손님인데ㅋ

  • [17.10.13 02:54:08]

    방에 청소하러 들어가면 항상 침대위에 5천원짜리가 놓여져있다. 얼굴은 모르지만 5천원이 보이면 아..오셨다 가셨구나..한다..
    방도 정말 깔끔하게 쓰고가신다. 썼던 수건은 차곡차곡개어서 한곳에 두고 이불도 항상 정돈해놓고 그위에 5천원을 두고 가심.

  • [17.10.13 00:34:45]

    예전 경주지진때 대피(?)하여 서울로 임시로 숙박하셨던
    아기 엄마가 걱정스런 와중에 미소를 머금고 계셨기에 기억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