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 화곡 tm 에 근무했었다. 거기 양아치 장*훈 이라는 놈이 있었는데 질이 좋지 않은 놈이었다.. 지 할일도 다 나에게 미루고 한마디로 쓰레기였다. 나는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했기에 끝까지 참고 일했다. 근데 결국 그놈이 야비한 짓으로 내가 나오게되었고, 지금 여기 호텔에 와서 인정받고 관리급까지 올라오게되었다.
난 그때만 해도 여기 아니면 안된다. 난 갈때가 없다. 나이가 많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다른 곳 가기도 싶지 않기도 해서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거기서 그렇게 나오고 지금 이 호텔에 왔는데, 사장님도 너무 좋고, 근무 환경도 너무 좋고, 복지도 너무 좋다.
호텔도 다 같은 호텔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왜 그렇게 힘든 곳에서 그렇다고 보수도 많지도 않는데 그 고생을 했을까 싶다.
암튼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 이 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일이 있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7886 | 만진당은 돈만 뿌리면 된다고 생각한다.(6) | 익명 | 995 | 24.05.05 |
7885 | 25만원 주면(8) | 익명 | 1157 | 24.05.05 |
7884 | 지배인 바보(9) | 익명 | 1429 | 24.05.05 |
7883 | 재수없는 세탁세(9) | 익명 | 1443 | 24.05.05 |
7882 | 어린이날(9) | 익명 | 1089 | 24.05.05 |
7881 | 너희는 이전 일을(10) | 익명 | 1670 | 24.05.05 |
7880 | 비오는날 (13) | 익명 | 1089 | 24.05.05 |
7879 | 비오는 주말(9) | 익명 | 995 | 24.05.05 |
7878 | 베팅놈이 하나들어왔는데 (6) | 익명 | 1211 | 24.05.03 |
7877 | 청소계의 거장이 돌아가셨네요(17) | 익명 | 1166 | 24.05.03 |
7876 |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19) | 익명 | 1106 | 24.05.03 |
7875 | 요즘 경비원한테도 주차하라고 시키냐(13) | 익명 | 1164 | 24.05.03 |
7874 | 연휴라고 다들 놀러가네요(19) | 익명 | 1149 | 24.05.03 |
7873 | 어제 간만에 숙박좀 있었네요(14) | 익명 | 1232 | 24.05.03 |
7872 | 어플 예약지가 너무 없었다(16) | 익명 | 1208 | 24.05.03 |
7871 | 감기조심하세요(19) | 익명 | 1130 | 24.05.03 |
7870 | 감기조심하세요(3) | 익명 | 1022 | 24.05.03 |
7869 |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난다(27) | 익명 | 1161 | 24.05.02 |
7868 | 5월이 되ㅆ는데도(21) | 익명 | 1077 | 24.05.02 |
7867 | 모텔에서 1년넘게 일하고 (11) | 익명 | 1176 | 2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