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다 될쯤 얘기 입니다
기본 12시간. 야간 일 하는데 숙박 손님은 주말에 많아야 10명 꼴 뿐이 안차고. 나머지는 술집 손님 입니다. 처음에는. 격일제로 뽑길래 들어 왓는데 한달 보름도 안되서. 직원을 안구하더군여 야간 12시간 시키면. 늘어진다고. 이번 처음으로 격일제로 한다는데. 다 ㄱ ㅐ 풀 뜯어 먹는 입발린 소리만 하고 ...여기 숙박집이 대부분 술집 손님. 모셔 오는건데 가끔은 가까운 술집 인근 그동내만 데려다 주기도 하고 손님 차량을 제가 가져 올때도 있습니다 ( 수금 미수금 이런것도 술집에 갖다 주고 받아 오고 정말 잡일 다 하더군요..월급은 기본급 170에. 떠블없고. 없는 대신에. 청소는. 진짜 바쁠때 아닌 이상 안하고요. 맥주값만 있습니다. 한달 후 열심히 하면. 월급 10만언 올려 준다 했는데. 두달되도. 월급은 그대로 170이더군여. 12시간 근무도. 일주일 전부터. 13시간으로 바뀌었고요. 사장 지배인 청소 저 이렇게 일하고 있고. 밥은 자기가 해 먹어야 하고 식비도 없습니다 카운터에서. 담배 그냥 피고 저는 비흡연자라. 괴롭고 사장이. 좀 배웟다고. 직원 무시해가며. 이런저런 질문을 하더군요. 진짜 스트레스 팍팍 받는데. 님들 입장에서는 이걸 다녀야할지 말아야 할지. 숙박업 처음 하는건데. 정말. 남 글 볼때 마다 공강이 들더 군요. 첫 숙박업이 이런데 일줄이야.. 정말 제돈 주고 숙박 하기 싫은곳 입니다. 여기야 어때 이런데 댓글보면 손님은 그냥 호구로 봅니다 사장이나 지배인이나 ㅋ 손님 모셔 갈때도 몇마리라 하고. 아주 배짱 장사 합니다..
웨이터 삼촌들. 와리 (즉. 웨이터 소개비 주는건데 숙박비 손님 계산 현5 카 6 받았을시 1.5~2만 이렇게 때줍니다. 가게 계산 할시에는. 뭐 기본 자주 이용 하는곳은. 3만. 덜 거래 하는곳 3.5이렇게 받고. 정말 장부 계산 할때 힘들더 군요. 일반. 모텔 처럼. 숙박 손님만 받으면 복잡 할 일 없이 스트레스 없이 일 할 수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가게로 제가 미수금 받으러 가고 웨이터 삼촌들. 돈 챙겨주러. 돈도 갖다 줘야하고 진짜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힘드네요 일단 사장이랑 같이 일한다는게 정말. 옆에 있는 존재 만으로도. 눈치에 스트레스가 팍팍 입니다.
아 휴무는 월 2회 일요일 이구요 지배인이 쉴때 저는 토요일 밤 10시 후로.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카운터에 있어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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