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염장 지르려고 온거 아닙니다.
익명등록일2016.12.24 16:50:03조회4,694

	

제 나이 32 작년 여름까지 당번생활을 5년 조금 넘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여전히

 

구인광고는 토나오는 수준이네요. 저는 이일을 하면서 밝은 성격때문에 서비스업이 제게 맞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형, 동생, 누나들 심지어 좋은 업주분은 아직도 연락하는 분이 있구요.

 

제가 떠나게 된 이유는 두가지 미래가 없다는거 부정할 수 없잖아요. 300이상 실수령액인 곳이 10프로도 안되고

 

250이상 실수령액인 곳이 30프로 정도이고 대부분이 220~250 사이잖아요. 한때 임대의 꿈도 키워 봤지만

 

확률적으로 리모델링 붐으로 인해 피터지는 요즘 숙박업계 현실에 깔끔 하게 포기했습니다. 임대업 물론 잘하면

 

성공하겠죠. 다만 10년 아니 5년 전보다 무리수가 커졌다는건 부정 할 수 없잖아요.

 

저는 체력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몸이 뚱뚱했습니다. 새벽에 밤새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5년은 꾹꾹 버텼습니다.

 

작년 여름 숙박업소 나왔을때 88키로 였는데 현재 77나가네요. 무작정 기술을 배우고 싶었어요. 남의 간섭 받지 않고

 

미래를 채워가며 일 할 수 있는것 그래서 타일을 시작했고 일이 너무 재밌고 관심이 가서 빨리 배우게 되었어요.

 

스승님도 잘 만났구요.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릴순 없지만 숙박업 할때 받던 최고 급여보다 2.5배 더 받고 있습니다.

 

도급제라 제가 하는 만큼 받고 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고되지만 하루하루가 의미가 있고 보람찹니다.

 

제가 감히 정의 하자면 제 기준입니다. 제가 겪은 5년간의 숙박업은 대체적으로 쓰레기였고 비인도주의 비양심적

 

몰상식한 급여체계 였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당번분들은 저보다 체력이 좋으실테니 현장에 단기간 1년도 아니고

 

반년만 꾹 참고 기술 배우면 지금 수입의 1.5배 2배는 무난하게 받을 수 있는 평생 기술을 가져보세요. 본인 적성에 맞는

 

기술로요. 올해도 1년이 다갔습니다. 시간은 빨리가고 앞으로 이 대한민국에 서민이 부자가 될 확률과 시간은 1초 1초 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3492 여기 업주는 없다(22) 익명 4070 17.03.28
3491 @ 직원들 숙소에도 와이파이 터지게끔이라도 해라~(29) 익명 3901 17.03.28
3490 열심히 일한 당번들 쉬어라(22) 익명 4314 17.03.27
3489 오늘 오류동 알바할때 정신이상자 아줌마때에 미친겠습 ㄷ ㄷ(25) 익명 4413 17.03.27
3488 장기방 손님 (21) 익명 4117 17.03.24
3487 고수님 답변좀..(7) 익명 4000 17.03.24
3486 혹시 노무사쪽은 어디서알아보나요?(8) 익명 4118 17.03.24
3485 안산쪽 분위기는 어때요?(23) 익명 4268 17.03.23
3484 # 숙소 ~ 식사지원 ~ 제대로 안할꺼면 아예 구인광고 내지마라(27) 익명 4256 17.03.23
3483 알바 하기 너무 힘들다 (19) 익명 4002 17.03.22
3482 임대문의 합니다(12) 익명 4509 17.03.22
3481 3년일한곳나왔어요.프로적금러형님들 도와 주세요(29) 익명 4575 17.03.21
3480 개인숙소는 독립된 1인실인지(24) 익명 4443 17.03.19
3479 당번, 두달도 못하고 잘림 (나름 사이다)(28) 익명 5084 17.03.16
3478 무면허 사고(9) 익명 4472 17.03.16
3477 무면허 사고(15) 익명 4339 17.03.16
3476 해당 글은 블라인드처리 되었습니다. 익명 60 17.03.16
3475 오늘꽁돈 21만원 벌었네요(21) 익명 4487 17.03.15
3474 상시5인이상이면 연차수당도 가능한가요(5) 익명 4100 17.03.15
3473 가위바위보 중독(25) 익명 4164 17.03.13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