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워서 글 쓴다
강남 역삼, 종로, 대학가 몇몇 곳 진짜 빡쎈 발렛 파킹 있는 업소들...
일주일이 멀다하고 구인 공고 올라오는데...
왜 그렇게 그만두는지 정녕 모르냐?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숨막혀서 그런거야
아니 이 업소들 특징이 월급 300만원정도 혹은 그 이상 주는곳들이거든
근데 왜 다들 한달 버티면 오래 버틴거겠냐? 웃긴게 이들 업소들이 장사가 잘되니까 일하는 사람도 많아
일손이 부족하서 빡쎈게 아니라니까...지배인들이 예전 자기들 하던 근무형태에 집착하니까 그러는거야
자기들은 그렇게 빡쎈데서 그렇게 뺑이친적이 몇번이나 있다고...설령 그렇게 했다고 해도 요새 누가
그렇게 해서 버티냐?
가보면 당번 2명이상 캐셔까지 있는데 왜 그렇게 24시간 풀로 앉혀놓고 고작 새벽에 짧게 자는 시간 주냐 이거야
이런데는 새벽이 더 빡쎄서 새벽에 잠 잘 시간이 적거든...
그럼 아침 점심엔 널널한데 차라리 그때 쉬는 시간을 주던가 꼭 24시간 안돌리고 몇시간 늦게 출근 시키던가
좀 발상의 전환을 해서 인원을 적정하게 근무 시간 조절해서 쓰면 아무리 힘들어도 오래 일해...월급도 쎄니까...
근데 예전 해오던 대로 그냥 하니까...누가 버티냐고...
그 월급에 시간까지 빼주면 말이 되냐고 묻겠지....근데 일할때 다른데보다 몇배 힘든건 생각 안하냐?
열나 뛰어다니면서 외부 주차 하고 강남 같은 경우엔 다들 비싼차니까 신경 곤두세워서 주차 하고...
300백 이상 주면서도 노동청 맞는게 억울하지도 않냐? 더군다나 계속 구인 광고 내야하고 안정 안되고...
일하는 사람 많은데 그냥 출근 시켜서 바쁘지도 않은 시간에 멍하니 같이 앉혀두면 뭐하냐고...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뭐냐면
힘들어도 한명 정도는 버티는 애가 있어요...그럼 사장이나 지배인은 대견하다고 걔를 관리자 시켜준다니까...
그게 또 악수야 그럼 걔는 기고만장해서 새로 오는 애들...열나 못살게 굴어요...지배인까지 있는데 뭐하러 관리자
직함을 주냐고...
그러니까 니들이 월급 많이 주면서도 계속 사람 구해야하고 노동청 계속 맞는거야 여력이 있는데 근무시간 조정해주면
아무리 계산해도 니넨 월급 꽤 주니까 노동청 안맞을수 있는데도...노동청도 계속 맞고 사람도 계속 구하고...뭐하는거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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