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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호텔에서 근무하시거나 하시려는분들...
익명등록일2021.12.17 22:13:32조회2,052

	

​​​​


​제가 호텔업 사이트 채용정보 공고글을 자주보고, 사이트에 이력서도 등록을 해놨어요..


해당지역 공고글이 많이 없기도하고, 잘 올라오지 않는편인데,
갑자기 공고글이 올라와서 오전에 사이트내 온라인지원했고,
그날 저녁에 전화가 오더군요..



간단히 물어보실거 물어보신 후 면접오라고 하셔서.. 면접일정을 내일잡았고,
내일 출발전에 연락을 주고 방문하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일찍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다하고 전화를걸어,
방문하겠다고 하려고 했으나, 전화를 차단해놨는지..
통화음 한번울리고 전화를 받을수없다고 음성으로 넘어가더군요..
이건 전화를 일부러 안받거나... 차단을 해놓은 거거든요...


전 바쁘시거나 통화가 어려우신가보다 생각하고 문자를 남겨놨죠..
면접보기로해서 방문하려고하니, 시간 정해주시면 그 시간에 방문하겠다 라고...


그리곤 문자오길 기다렸는데 결국 하루종일 아무대답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전화걸면 통화연결음 한번울리고 음성으로 넘어가네요.. ㅎㅎㅎ



채용이 되었으면 되었다고 말하면되고..
오늘 면접을 보기 어려우시면 어렵다고 말만 해주시면 되는데..
호텔사장이, 면접때문에 연락두절되는 경우는 처음임..


결국 하루 기다리느라고 꽁쳤네요.



해당지역 공고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편인데
그 호텔은 몇개월에 한번씩 공고글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지원을 해볼까 하다가, 같은지역이라도 거리가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라서 안하다가 공고글도 많이없고, 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문제없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지원했던 곳이라 그 호텔을 제가 기억하고 있거든요.



결국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ㅋㅋㅋㅋㅋ



그 호텔은 몇개월에 한번씩 공고글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만큼 이직을 많이한다는 이야기고..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이직률이 높은거겠죠??
그래서 그랬구나... 예상은 되더라구요..



인생살면서, 면접을 몇번 보았지만...
면접 본다고 하고 안오는사람은 봤어도,
면접 오라고 했던 사람이 연락이 안된건 저는 처음이네요 ㅎㅎㅎ



여러분들도 잘 살펴보시고 취직하길 바래요!


결국.. 다른지역 호텔에 먼저 연락오셔서 면접일정 다시 잡았고, 내일 면접가야합니다.ㅎㅎ
진짜 오랜만에 좋은경험 했네요..
해당지역에서 취직하시려는분들 .. 잘 살펴보시고, 취직하셔야 해요..
이런곳은 걸러야 합니다.. 일을하고도 급여도 제대로 못받을수 있을꺼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이...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불금 잘 보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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