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시간 이빠이 집어놓고 싸인 하라고 하는 철면피 사장들 많지?
순순히 싸인 해주지 마라~어차피 근로계약서 없으면 뭐되는건 사장 뿐이야~
휴게시간 포함해서 근로계약서 내용이 실제 근무내용과 다르다면 사장한테 이야기 해서 고쳐달라고 하면됨~
왠만한 사장들은 벙쪄가지고 알았다고 할끼다..속으로는 만만하게 봤는데 큰코다쳤네 샤발~하면서
1%정도되는 최상위 철면피 사장들만이 온갖 추잡한 방법으로 괴롭힐텐데 그걸 겪은 사람이 바로 나다
처음에는 은근슬쩍 권고사직 요구하더라 근데 내가 왜 나감? 나가면 또 면접보고 또 적응해야 되는데?
그래서 죄송한데 일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사인 하던가 나가던가 하라더라 그 내용으론 사인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나가지도 못 하겠으니 그냥 일 하겠다고 했음..그 다음부터는 대놓고 왕따시키더라 근데 미안하지만 나도 그런거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님~프론트랑 건물 외부 하루종일 쓸고 닦고,없는 일 찾아가면서 하고 하니까 시간만 잘 가더라~
이쯤되면 그 사장은 내가 누군지 알끼다~~~이XX 사장님 잘 계시죠? 급여에 이자까지 잘 받았습니다~덕분에 잘쓰고 있습니다~
어쨋든 그냥 쌩까고 너거 할 일만 하면됨~그러다가 때되면 노동청 가서 그동안 못 받았던 임금 받으면 된다~
참고로 나는 딴건 다 참겠던데 이간질 하고 모함하는건 못참겠더라고~그래서 퇴직하기 전에 사장한테 그 동안 채불한거 다 달라고 최후통첩 한 다음 바로 노동청에 고소했다~일.하.면.서~근로감독관 실사 나왔을때 사장 표정 참..ㅋㅋ 가관이더라
어쨋든 앵간한 사장은 근로계약서 내용 정확하게 기입해 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최저시급 수준으로 월급을 맞춰 주던지
근로시간을 줄여주던지 해주니까 니네도 알아둬라 더 이상 노예처럼 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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