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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운영정책아 좀 있으면 점심시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기굽는 냄새가 올라온다.
새로온 주방아줌마 완전 골때린다.
아니 무슨 고기를 후라이팬으로 굽는데..
삼겹살을 반쯤 익히고
접시에 덜어내며 먹으라고 준다.
ㅅ ㅂ 장난하냐?
좀 만 더있다가는 생 삼겹살 잘라주면서 육회먹으라고 하겠다?
더 익혀달라고 하면..
이게 다 익은거라고 우기면서 그냥 먹으라고 한다.
ㅅ ㅂ 장난하냐?
그러면서 자기는 고기먹으면 일찍 죽는다며 야채만 먹는다.
아 고기굽는 냄새만 맡아도.. 하얀... 덜익은 삼겹살에 눈에 아른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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