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론트로 전화가 왔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인데 영화를 보고싶은데 어떻게 봐야하는지 물으시길래
"어떤 영화 말씀하시는거죠?"
"그냥 일반영화."
"아..네..컴퓨터를 켜시구........"
"올라와서 봐줘요."
"넴~"
빛의 속도로 계단을 뛰어올라가 컴터를 키고 설명을 해주는데
"예전엔 99번인가? 나왔는데 요즘은 다 바꼈나바?"
"네?? 정확히 어떤 영화 말씀하시는건지...."
"그거 있자나 X스"
"아~ 그거는 2,3번에서 나와요^^"
"아..그렇지? 어쩐지 예전에는 99번인가? 나왔었거든..."
그리고 있는 자리에서 살짝 2,3번 번갈아보시더니
"아이구 좋다~" 하시면서 흐믓해 하시던 손님.
2. 남자 한분이 술에 취하셔서 오셨어요.
"몇살이지?"
"올해 서른입니다."
"내 아들이 28살인데.."
"아..그러세요^^"
"두살차이면 친구해도되잖아?"
갑자기 전화연결해주시면서 친구하라고 -_-
3. Wii 를 찾으시는 손님이 계셨어요.
리모콘이랑 시디드리고 팝콘 열나게 튀기고 있는데
Wii가 잘 안된다고 와서 봐달래요.
"음....손님 시디는 어디에 두셨죠?"
"컴퓨터에 넣는거 아니였어요?"
"헴....... -_-"
4. 11시쯤되서 커플손님이 오셨어요.
숙박요금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는듯 싶더니 다시 내리시더라구요.
남자분이 프론트로 오셔서
"저기...대실로...."
"지금 대실시간이 지나서요 대실은 이용이 안되세요."
"아...그래요."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듯 싶더니 여자분이
"대실안된데? 그럼 집에갈래. 나 외박안된단말이야. 환불해달라그래!!"
그렇게 2~3분정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티격태격하시다 올라가셨어요.
그리고 지금 새벽 4시 반이 다 되어가는데 안나오시네요.
외박안된다 그랬으면서... 냠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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