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달 간 알바를 했습니다.친척이 하는 일인데 직원이 다쳤다고 부탁을 하더군요.
일의 내용은 이렇습니다.오전 7시쯤 사무실에 출근해서 차에다 음료수를 싣고 자판기가 있는 공장으로 출발합니다.두 팀으로 나눠서 가는데 점심 시간까지 평균 공장 2~3군데 정도 돕니다.
자판기 열어서 부족한 음료 채우고 커피 자판기 열어서 커피 채우는 일입니다.
공장마다 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직접 메고 다니는 경우는 없습니다.그렇게 돌다 보면 금방 12가 됩니다.
공장거리 간격이 차로 가까운 곳은 5분 가장 먼 곳이 15~20분 정도니까 장시간 운전할 일도 없더군요.
점심 시간은 칼같이 지키고 일이 일찍 끝나면 11시 조금 넘어서 식당에 가는 일도 있습니다.
식사는 사무실이 있는 건물 구내식당에서 하는데 부페식이고 음식도 괜찮더군요.물론 식대는 사무실에서 제공 하구요.
식사하고 오후 3시까지 쉽니다.보통 게임들 조금 하다가 낮잠을 잡니다.(오전에 음료 채우면 오후 시간에는 할 일이 없지요)
3시 쯤 일어나 다시 오전에 돌았던 공장으로 출발 합니다.
오후는 오전과 달리 바쁘지 않습니다.오전에 넣은 음료가 얼마나 빠졌는지 체크하고 많이 팔린 음료만 채우고 다음 날 오전에 챙길 음료 체크 하는 정도이지요.그래서 보통 오후에는 맨손으로 돌면서 체크하는 정도입니다.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거의 5시 쯤 됩니다.
사장과 간단히 내일 일에 대해서 몇 마디 나누고 바로 퇴근합니다.먼저 직원들 월급은 240만원까지 줬는데 지금은 200정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알바 뛰고 180 받았습니다.대신 한 달이라 쉬는 날 없었습니다.알바래야 옆에서 음료수 가져다 주는 일이라 힘들 것도 없구요.
같이 일하다 보니까 한 분은 그 일도 힘들다고 하더군요.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렇게 7시 출근해서 칼 같이 5시에 퇴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고 해도 200만원을 받는데 모텔리어들이 얼마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 답답해서 입니다.
며칠 전에 신문에 난 기사들 보셨는지요? 빵 공장 사장이 호텔에서 지배인 때려서 결국에는 회사 접었습니다.네티즌들이 어떻게 알고 집단으로 95%이상 납품하는 코레일과 회사 사이트에 불매 운동 한다고 항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 회원님들 힘만 모아도 대단한 결과가 나올 것도 같은데 언제까지 저 악덕업주들 정말 법과 인터넷 무서운 줄 모르고 부당한 짓거리를 해댈 까 답답하네요.
신문에 편의점 알바들 부당한 대우 기사가 자주 뜨니까 결국은 노동부와 관련 부처에서 조사가 들어 가고 그러자 편의점 본사에서 즉각 철저히 조사해서 부당한 대우가 생기지 않게 적극 조치를 하겠다는 기사가 크게 올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모텔리어님들 너무 참고들 계시는 건 아닌지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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