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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조의 극단적인 이기주의
패러딘등록일2013.06.02 23:46:17조회949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이 지난달 이후 7주 연속 주말 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초 생산량.임금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밤샘 근무를 없애는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에 합의했지만,노조가 주말 밤샘 근무 특근비를 보전해달라며 조업 거부에 들어갔다.현대차는 토.일요일 밤샘 근무를 하면 통상임금의 최대 3.5배까지 받도록 한 노사협약을 갖고 있다.


노조의 주말 조업 거부로 인한 생산 차질 대수는 4만8000대에 이른다.그러자 현대차 경영진은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부진을 더 견디기 힘들다며 국내 공장 생산량을 10만~20만대 줄이고 해외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 대표단은 지난주 "협력업체 매출도 15~20% 줄었다"며 노조에 주말 근무 정상화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 공장 트럭 부문은 연간 10만대까지 만들 수 있는 생산 라인을 50만~6만대 수준으로 낮춰 돌리고 있다.회사 측은 해외 주문이 쏟아지자 1000명을 더 고용하자고 제안했지만 노조가 "인원을 늘려놨다가 나중에 주문이 줄면 일거리가 없어지고 임금도 줄게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지난달 현대차 과장.부장급 간부 사원들은 따로 노조를 만들고 "우리도 생산직 수준의 처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작년 말 "현대차 생산직 일부는 통상임금에 상여금.성과금.일시금과 잔업수당.특근수당까지 합칠 경우 실수령액이 지난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현대차의 자매 회사인 기아차 노사는 지난 12일 생산직 정사원을 뽑을 때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의 25%를 정년퇴직자.장기근속자 자녀에게 할당하고 2차 면접 때도 이들에게 5% 가산점을 얹어주기로 하는 단체협약에 합의했다.노사 합의 후 나흘 지나 기아차 광주 공장에선 사내 하도급 근로자가 정규직 신규 해용에서 제외된 것을 비관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현대차.기아차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만 5000곳이고,자동차 산업 전체의 연관 고용 인원은 175만명에 이른다.엔저 상황 속에서 일본 도요타는 올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미국 시장에서 50만대 이상을 팔아 약진한 반면,현대차는 올1분기 판매 대수가 작년보다 1만대 이상 줄어 30만대를 밑돌았다.


현대차.기아차 노조는 회사가 일본차의 공세를 받고 있는 상황이나 사내 하도급,비정규직,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통을 어찌 됐건 자기들 이익을 챙기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노조원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보면 정말 공장을 싸그리 외국으로 옮겨서 전부 실직자들을 만들어 본인들의 극단적인 이기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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