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당번 기본능력은 다 갖춘듯 하고요.
돌발상황 (EX. 불륜커플 잡으러 왔을때, 남자가 변태라서 아가씨가 홀랑벗고 도망나왔을때, 손님이 카운터로 유리컵 날릴때등, 객실 올라가보니 손님 자살한다고 창문에 걸터 앉아 있을때 등) 에 대처할수 있는 적절한
위기극복능력과 싼방 찾으러 왔다가 특실쓰게 만들정도의 세일즈 능력 정도만 더 갖추신다면야 어디가도 적응 금방하실듯 하고요.
면접볼때 봐야 할것은 자기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월급보다 체계보다 일의 많고 적음보다도 분위기와 비전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둘다 면접볼때는 보기 힘든것들이지만요.
되도록이면 규모있는 데서 시작하시길 바래요. 여관같은데서 부터 시작하면 거기서쓰던 싸구려 멘트나 서비스정신이 바꾸지 못하는 사람 여럿봤습니다.
당번 그까이꺼 별거 없습니다~~
저도 보조할때 당번들 정말 하늘같이 생각하고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일햇습니다~~
저 보조 시작한 나이가 28살 그전에 회사에서 여러사람 부려도 보고~~직책가지고 한가계 운영도 해보고 그랫던 제가 모텔일 첨하면서 (당번보조) 당번들 얼굴한번 올려다 보지못할정도로 저를 죽여가면 일햇죠~~
오로지 일을 배우자는 심정으로~~~그때는 정말 당번을 하늘같이 여겻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번이 된 지금은 참~~그때 내가 왜 할말도 못하고 기죽어가며 일햇는지 모르겟네요~~
당번 정말 별거 없습니다~~~운전 배팅 적당한 객실정검~ 대충맨트~(맨트는 다른가계갈때마다 조금씩 틀림~)
이정도면 얼마든지 당번합니다~~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하세요~~
정말 별거 없어요~~지금 님에 글로 봐서는 님은 지배인급입니다~~~ㅋㅋㅋㅋㅋ
참고로 주위사항입니다~~~(정말 중요)
님도 면접보러 가서 몇마디 나누면 딱알겟지만~~~아~~이곳 분위기 좋다~~!!이곳에서 일하고 싶다~~!!생각드시면
딴거 없습니다~~~ 무저건 열심히 하겟다~~~비록 경력은 짧아도 남보다 열심히 하고~~꼭 여기서 일하고싶습니다~~이러면 거희 열에 아홉은 씁니다~~~
면접볼때 경력도 경력이지만 그사람에 댐댐이 (일에 열정과 성실성이죠~~)가 중요하거든요~~
무저건 조건 맞고 분위기 맘에 들면 꼭~~여기서 일하고 싶다~~~정말 시켜주시면 오래된 경력자 몯지않게
열심히 하겟다~~~이러면서 자기 피알을 적당히 하세요~~~
일에 열정만큼은 적당히 말고 많이 ㅋㅋㅋㅋ
그럼 취직되고 그러면서 경력샇아가는거죠^^ㅋㅋㅋㅋ
누군 첨부터 당번 경력샇고 태어낫나요^^ㅋㅋ
그리고 일하게 되면 한달정도 진짜 빡시게 하시고
다음달부터는 조금 느슨하게 ㅋㅋㅋㅋ그러면서 점차 느슨하게 ㅋㅋㅋ
그래도 몸에 베어있어서 수월하게 진행하게 될겁니다~~
날씨도 추운데 요즘 야놀자 보니까 일자리가 별로 안나오더라고요~~ㅜㅜ
추워서 리어님들도 이동을 잘안할려나보네요~~~
너무 급하게 맘먹지 마시고~~천천히 좋은 자리 구하셔서 따뜻한 겨울 나세요~~~^^
에고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앗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