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하면
"러브 스토리"죠
1. 가장 명대사 "사랑은 미안하단 말을 하는게 하니야"
2. 사랑은 이루기 힘들때 더 깊어지는거 아닌가 싶어요
남자는 부호의 아들이고
여자는 이태리에서 이민온 가난한 부모의 딸이죠
부모님의 반대는 당연했지만 두사람의 사랑은 깊어지죠
그리고 여자의 죽음은 임박해온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이런 스토리가 로맨스의 한 패러다임리을 만들었다고 생걱합니다
3. 그리고 눈싸움 장난할때 흐르는 음악과 눈싸움 장면이 제일 압권이죠
음악이 굉장히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연인들이 눈싸움 장난을 많이 흉내 내기도 했었는데......
4. 스토리, 음악 등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답게 느껴질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있어서 막다른 위기나 최악의 상황이 닥쳐온다면 일탈을 꿈꾸게 되죠..그런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프로즌 리버(Frozen River)
2008년 개봉작으로 아마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하지만 꽁꽁 언 추운 겨울밤 강을 건너며 아슬아슬한 인생의 스릴(?) 아닌 아슬한 인생을 운전하는 여주인공의 험난한 인생이 90분 가까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ㅠㅠ
급하게 돈이 필요한 여주인공 레이(멜리사 레오)는 불법이민자들을 운전해서 건네주는 제의에 함께 동료와 위태로운 인생의 선택을 하게되며 가난을 벗어나고자 하지만 그들에게 펼쳐진 인생의 끝맺음은 그리 쉽게 펼쳐지지는 않는 가운데..
빙하를 건너는 그들의 돈벌이가 과연 성공을 거둘지는 회원님들도 시간되시면 영화를 시청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 믿고 보는 '선댄스 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과 그 해 각종 국제영화제의 오프닝과 초청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가 되었더군요.
여주인공이 주연인 타영화와는 차별화 된 영화 자체로는 상당히 드라이 한 영화입니다. 하긴 가난에 몸부림 치고 누구나 정도를 벗어나 일탈의 위기를 계획하는데 있음에 긴장감이 넘치지 않을수는 없겠죠ㅠ
여주인공의 웃음기를 쫙 뺀 연기와 그들과 동료들과 그들을 추적하는 이들의 탄탄한 긴장감, 그리고 그들의 성공을 바라며 손에 힘을 주는 나를 발견하며 이 영화를 소설에 어울려 추천하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