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모텔 화재로 외벽 불타

화재원인 찾지 못해 방화 가능성에 비중

모텔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20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텔건물 뒤 창고에서 원일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 6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모텔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일단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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