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완전 정복해보자!

등록일 : 2013/09/27

골프클럽의 종류


골프 클럽의 종류는 우드, 아이언, 퍼터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드는 헤드가 호빵 같이 둥글게 생긴 클럽이며. 가장 큰 것이 드라이버, 중간이 페어웨이우드, 제일 작은게 하이브리드(일명 고구마)입니다. 아이언의 경우 7개에서 8개의 클럽으로 세트를 이룹니다. 아이언에는 웨지라는 클럽도 포함되어 있는데, 웨지는 벙커 혹은 어프로치를 할 때 사용합니다. 멀리 보내기보다는 볼을 띄워서 정확히 치는 역할을 해줍니다. 웨지는 52(A)도 56(S)도로 표기됩니다. 52도 위에 하얀색으로 숫자가 씌여 있는데 이는 바운스입니다. 웨지는 도수뿐만 아니라 바운스도 다양하게 나와 상황에 맞게 사용합니다.

 

 

퍼터는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쉽게 해석하여 일자, 반달, L자 이렇게 세 가지 타입으로 분류합니다. 정식 명칭은 블레이드, 말렛, L입니다. 말렛과 블레이드는 모양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L자는 샤프트와 헤드가 이루는 각이 L 자라는 사실 때문에 L자 퍼터라고 부릅니다.

 

 
▶ 골프클럽 도수의 의미
드라이버의 경우 똑같이 생긴 클럽에 8.5도 9.5도 10.5도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프 클럽의 도수는 볼의 탄도와 관련이 있어 도수가 높을수록 볼은 하늘 높이 날아가게 됩니다. 8.5도 보다 10.5도가 훨씬 높은 탄도를 만들어 냅니다. 탄도 뿐 아니고 도수가 높을수록 슬라이스 발생률이 줄어드니 참고하세요. 골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브랜드와 모델을 정하신 뒤 가장 높은 도수를 선택하시면 도움됩니다.
 
 
▶ 골프채에 쓰여진 숫자에 의미
아이언은 3번부터9번까지 7개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을 뺀 이유는 P는 웨지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각 번호 별로 길이와 헤드의 로프트(각도)가 다른 이유는 비거리에 차이를 두기 때문입니다. 골프 클럽의 숫자가 1에 가까울수록 멀리 날아가고 9에 가까울수록 높이 뜨며 거리는 조금 나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언과 우드, 그리고 웨지도 마찬가지로 적은 숫자의 클럽 일수록 멀리 날아갑니다.

▶ 아이언 난이도
클럽 별로 난이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클럽들을 보면 상급자용, 중상급자용, 초급자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아이언은 숫자가 쓰여 있는 부분이 얇고, 오른쪽 클럽은 숫자가 쓰여 있는 부분이 두껍습니다. 클럽의 숫자가 쓰여 있는 부분을 "솔" 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두꺼울수록 쉬운 클럽입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아래에 위치한 쉬운 클럽을 고르시는게 골프를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3년 정도까지는 초급자용으로 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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