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정석 어떻게 입고 칠 것인가?
등록일 : 2013/07/28많은 분이 골프를 시작하기 전부터 복장에 대해 고민을 하곤 합니다. ‘골프를 치려면 골프복을 갖춰야 하나? 골프웨어는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어쩌지?’ 사실 골프를 치기 위해 꼭 골프웨어를 입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면바지 같은 깔끔한 바지 위에 캐주얼한 셔츠를 입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연습장에 가는 경우라면 굳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본인에게 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 여러분들에겐 복장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 더욱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양말 안에 바지를 넣어 입거나 런닝셔츠 같은 민소매 옷을 입고 치는 것은 에티켓이 아닙니다. 여성의 경우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앞뒤로 깊게 파인 상의나 레깅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의 경우 편안한 운동화를 신으셔도 괜찮지만. 골프화를 착용한다면 스윙을 할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어 훨씬 더 좋습니다. 골프화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모양부터 기능까지 다양한것들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두 가지만 구분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골프웨어? 초보 골퍼가 걱정하는 복장에 대한 고민 해결~!
먼저 연습장에서는 물론이고 코스에서도 미끄러움이 전혀 없는 고무징이 달린 골프화입니다. 마치 산악용 신발처럼 징이 박힌 이 신발은 잔디를 잡아주어 스윙할 때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흔히 스파이크라고 부릅니다. 다음으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은 있지만, 코스에서 신기에는 부족한 연습화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신는 골프화입니다. 크게 솟은 징이 없어 잔디가 없는 환경에 적합합니다. 처음 골프를 접하시는 분들은 연습화 보다는 고무 징이 있는 골프화, 즉 스파이크라고 부르는 골프화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습장에도 푹신한 인조잔디를 갖춘 곳이 많기 때문이죠. 가격은 1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로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고 플레이하는 “풋조이”라는 브랜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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