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5년차 모린이(?)인데..임대 받아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차근차근 배우고 경험하고 있는데..직장생활만 16년 하고 이 쪽에 왔는데..아니 악덕사장이니 근무조건이니 뭐니 이건 모르겠고.. 도대체 당번 하시는 분들 교대의 개념 근태의 개념들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저 역시 한 없이 부족한 사람이지만..돈 안들이고 힘 안들이고 할수 있는 가장 기본인데..

아니 9시교대 10시교대면 일이십분 먼저와서 인수인계 하는건 이제 아예 바라지도 않지만..하나같이 9시에10시에 일분일초도 안 틀리게 와서는..과장님 잠시만요 화장실좀요..과장님 잠시만요 머리만 감고 올께요..과장님 잠시만요 담배좀 사올께요..이러고 얼렁뚱땅 보내는 시간이 삼십분에서 한시간...

진짜..직장생활들을 안해봤니들?? 진짜 티 는 안내지만 한없이싸 보이고 한심해보이다 못해 가여워보인다 이제..혹시나 이거보고 찔리는 분들은 지난 시간 성찰하세요 욕 도 아깝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인지 정말 저질스러운 사람들이 비교적많은것 같네요..저 역시 이제 그 저질에 한 몸 담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