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jot소기업 8년 다니며 모은돈
전세보증금에 묶여서 현금 없고
월 고정지출 의식주+교통비 폰비 병원비 비타민 생필품 청약 보험료 등등
최소 120나가서 무조건 공부하려면 일 병행 해야돼서
하루 6시간 배달대행 뛰는중인데,
체력소모가 커서 당번일에 관심갖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을 월세로 돌려서 돈 까먹으며 전업 수험생 할 경우
1년에 1500~2000만원씩 깨지니
잔고 줄어드는거보면 멘탈 아작날것 같아서
하루 3시간정도 온전히 공부 할 시간 날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영어 국사 국어 점수 어느정도 올라올때까진
2~3년정도 일 공부 병행하다가
나중에 어느정도 모인돈으로 쏟아부어서 1년내에 쇼부 볼 계획인데
나이 40안에만 붙어도 저같은 고아급 하위1%흙수저 출신으로선
인간승리라고 생각하고..
부자되고 싶은 마음 전혀 없거든요.
육체노동이 지긋지긋하고 최소한의 존중받는 직업을
갖고싶은게 소망이라서..
각설하고..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여쭤봅니다.
안되면 그냥 편의점 알바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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