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업체들이 최소한의 인력과 최소한의 급여로 방은 이빠이 많이 주죠.
얼마전 베트남 호텔에서 손님이 썼던 몸수건으로 청소한다고 고발영상이 돌았지만 한국도 다르지 않구요.
심지어 변기똥물 닦은 수세미로 양치컵도 닦아요.
식당 반찬재활용처럼 이건 호텔 불문이죠.
물론 바껴야죠.
이렇게 일하면서 웃는 얼굴로 고객에게 인사하면 뭐하나요.
집에 오면 울렁 거려요.
울렁, 울렁, 울렁.....
체크아웃이 한 번에 몰리고 어라이벌이라고 난리를 치네요. 한 번 해봤어요. 다른 여사들처럼 변기 닦은 수세미로 컵까지 닦아봤죠.
두 번 못하겠어요.
물론 이거저거 따로 쓰니까 항상 남보다 늦고요 욕먹고요 내 몸 힘들고요.
돈을 줄이고 차라리 사람을 더 뽑고 방을 줄이세요.
호캉스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데 절대 안 하죠. 특히 객실미화원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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