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 왔는데 새벽 4시에 대뜸 대실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시간에는 숙박 하셔야 합니다 했더니
그래? 그럼 긁어 그러면서 카드 던질때부터 이상하다 했다.
방키를 줬는데 대뜸 야 너 나와서 안내해. 이런다.
몇층 몇호라고 알려줬으면 알아서 못가나... 옆에 여자친구가 키를 챙겨서 가자고 해서 방으로 갔다.
여자친구랑 같이 방에 들어가더니 한 5분있다 나오는데 싸운건지 여자는 바로 가버리고
카운터로 와서는 야 환불해.
방에 가보니 아무것도 쓴게 없길래 카드 달라고 했더니 카드를 왜 주냐고 뭐라 하기 시작한다.
카드 결제 취소하려면 카드 있어야 취소 되니 달라고 해서 취소를 해주고
취소된 영수증을 확인시켜주고 카드와 영수증을 돌려줬더니 안가고 카운터 앞에 버티고 서 있는다.
그러면서 내게 하는 말
야 너 나와서 엘리베이터 눌러.
나도 여기서부터 열이 받기 시작해서 말이 곱게 나가질 않는다.
방 취소하셨고 카드 결제 취소해드렸고 영수증 확인시켜드렸으니 가세요.
너 지금 나보고 꺼지라고 했냐?
꺼지라고 한게 아니라 가시라구요.
너 나와서 엘리베이터 눌러.
손님 손이 없어요 제가 왜 눌러줘요? 버튼 누르고 타고 가세요.
너 나랑 한판 할래? 너 나와. 죽여버릴라(이러면서 카운터 안쪽으로 손 집어넣더라구요)
방 취소 원해서 취소 해줬으니까 가라고요. 엘리베이터 탈줄 몰라요? 뭘 눌러 달라는거야 그냥 지가 타고 가면 되지.
너 이 ㅅㅋ 죽인다 어쩐다... ㅅㅍ 자기가 여기 단골인데 무시하냐 등등
내가 여기 일한게 몇달짼데 너 처음 보거든? 그리고 안와도 되니까 가라. 그리고 다신 오지마. 영업 방해로 경찰 부르기 전에.
신기하게도 경찰 이야기 하니까 혼자 욕 하더니 엘레베이터 타고 나가더군요.
술이 문젠건지 원래 ㅄ 인건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로 오지는 않습니다.
하도 어이 없어서 카드 결제 취소 해주면서 이름 봐 놨는데
에휴... 술 마시고 왜 그러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