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구 보는데 온두라스가 한골 넣고 뒹굴뒹굴 하니까
" 침대 축구를 뭐라 할 수 없다. 약팀이 강팀을 이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한국이 선제골을 내주지 않았으면 상대가 침대 축구를 할 수가 없다.
한국 선수에게도 책임이 있다"
딱 일침 날리네.
사실 오늘 기회는 많았는데 아깝게 못 넣은거고
한번 역습 걸린거에 그대로 골 먹었으니 할말 없지.
그래도 후반 44분인가 부터 뒹굴거리던 애는 아무리 봐도 꾀병이던데
저렇게 뒹굴 거리는거 놔둘게 아니라 못 일어나면 몇분 안에 팀닥터들이 경기장 밖으로 바로 빼내던가 못 빼내면
뒹굴 거린 시간에 비례해서 경고 하나씩 줘서 퇴장시켜야 할듯.
너무 뒹굴거리더라.
심판도 원래 그렇게 시간 끌면 나름 시간 체크해서 로스타임 끝나도 더 경기 시키는데 3분 지나니까 거의 바로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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