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이모 갑갑...

익명 | 2016/08/06 | 조회수295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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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직접 청소까지 사장님이랑 하다가 최근에 청소이모 한 분 구했는데,

첨엔 깔끔히 하시는거 같더니

점검 가보니 머리카락이 그대로고...

천천히 꼼꼼히 하시라 해도 변하지 않네요.

마무리때 마주쳤더니 치울 방이 많아서 빨리 못했다고..ㅡㅡ;

천천히 하시라고 꼼꼼하게 말을 해도.....

연변? 분이시라 부지런하고 깔끔할거라 믿었는데.

알바로 170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간식비 포함이나 수박, 우유 등 간식은 챙겨드림.

사장님이 불러서 요새 힘드냐고 하니 치울방이 너무 많다고..

38개 객실이 만실이 되는것도 아닌데

덕분에 바닥청소 한 번씩 더 하게 되네요.

힘들다해서 시트 씌워주는것까지 사장님이 도와주는데

수건은 내가 모아다 다 빨고 널고 접고....

좀있다가 또 객실 싹 돌면서 바닥 한 번 다시 쓸어야할듯.....

이럴바에야 내가 더 받고 청소하는게 나을듯........

카운터 보고 청소마무리에 점검하며 비품안간것 갈고

돈주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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