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켜보고 있다

익명 | 2016/02/22 | 조회수4107| 신고수 0

신고아이콘
신고

내가 지금 고민이 많다.

 

더 다녀야 하나  관둬야 하나....

 

나이먹고 다른곳 다시 전전 하기도 싫고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이런 생각에 몇달이라도 버틸려고 하는데

 

너는 모텔업 잘 안본다고 했지?  그래도 나 몰래 보더라^^

 

너 이 글보고 반성 좀 하라고 쓴다

 

지배인 까지 하다 온 놈이....

 

그래 당번으로 왔으면  주제 넘게 사장 앞에서 살랑 거리지 말고  니 일이나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내가 바보라서 그냥 넘어가는 줄 아냐?  어차피 같은 조니까 나갈때 까지는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돌려서 몇번 말했는데...

 

못알아 듣는구나...

 

지배인 할때 칼질 같은거 안했다며?  나 여기온지 두달 되어가는데 나한테만 벌써 두번 걸렸다.

 

솔직하지 못하게 무슨짓이냐....

 

어차피 여기 일도 힘들지만  솔직히 네 놈하고 일하는게 더 힘들다.

 

이꼴 저꼴 안보고 내가 나가야겠지.

 

하지만 내가 나갈땐 그냥 안나간다.  너는 데리고 나간다.

 

세상에서 제일 *같은 당번이

 

업주도 속이고 같이 일하는 당번도 속이고  혼자 해쳐먹는 놈이다.

 

바로 너같은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