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고민이 많다.
더 다녀야 하나 관둬야 하나....
나이먹고 다른곳 다시 전전 하기도 싫고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이런 생각에 몇달이라도 버틸려고 하는데
너는 모텔업 잘 안본다고 했지? 그래도 나 몰래 보더라^^
너 이 글보고 반성 좀 하라고 쓴다
지배인 까지 하다 온 놈이....
그래 당번으로 왔으면 주제 넘게 사장 앞에서 살랑 거리지 말고 니 일이나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내가 바보라서 그냥 넘어가는 줄 아냐? 어차피 같은 조니까 나갈때 까지는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돌려서 몇번 말했는데...
못알아 듣는구나...
지배인 할때 칼질 같은거 안했다며? 나 여기온지 두달 되어가는데 나한테만 벌써 두번 걸렸다.
솔직하지 못하게 무슨짓이냐....
어차피 여기 일도 힘들지만 솔직히 네 놈하고 일하는게 더 힘들다.
이꼴 저꼴 안보고 내가 나가야겠지.
하지만 내가 나갈땐 그냥 안나간다. 너는 데리고 나간다.
세상에서 제일 *같은 당번이
업주도 속이고 같이 일하는 당번도 속이고 혼자 해쳐먹는 놈이다.
바로 너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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