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는 평소 굿을 하지 않는 무속인 C씨가 의뢰받았지만, 자신은 굿을 하지 못해 알고 지내던 무속인 A씨에게 요청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이 이어지던 중 C씨가 더는 굿을 벌일 수 없다고 했지만 A씨와 B씨가 강행을 요구했고, 갑자기 C씨가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다.
C씨를 구하려 A, B씨가 곧바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C씨는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1분앞 자신의 신세도 모르는 무당도 무당이라고 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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