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베팅님들은 어덯게 지내나여..

앤도 | 2013/01/20 | 조회수3709|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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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몃달전까지 세탁도 같이하는데서 150받고 일했는데요..


베팅치고 중간중간세탁실 와서 시트 세탁기 돌리고..피묻은거 락스에 담그고..


저녁쯤엔 이모두분하고 세탁한거 ..수건건조기 돌린거란 베게피 가운 시트 개느라 바쁨.


온지 얼마 않되서는 이모들 눈치보여서 수건까지 돌려주고 건조시키느라 정말 내가 며느리 심정들었음..


근데 열심히 하면 이모들이 오히려 더부려 먹더라구요..이모 한분이 담배랑 커피 중독 이신데 오후에 방에서 다른이모랑 커피 먹을대 혼자 세탁실에서 세탁 할때 그심정..ㅠㅠ그렇다고 관리자가 그걸 커버해주는것도 아니고..이모들이 오래 계신분들이라 이모들을 더챙겨주더라구요.


평일엔 그렇다 쳐도 주말엔 ...베팅보다 그많은 시트 세탁기 돌리는게 더힘듬...주말에 청소도 많은데 세탁기 돌리고 수건 베게피 건조기 돌리던 생각하면..쓰러짐..예전에 신촌쪽에서 대실100개 인 업소보다더 힘들었음...거긴뭐 베팅만 쳤으니..


워낙 이모 두분하고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서로 오해도 생겨서 말싸움도 자주 나고..미운정도 들고..


손님이 없는곳도 아니고 평일 숙박30개..대실20 주말숙박 만실 대실60~70개정도 나오는 곳에서..


지금은 다른곳에서 있는데...그래도 세탁이 없어서 편하네요 쉬는 시간이 있으니..일직 끗나고..


님들혹시 베팅만 하고 계시다면 오리털 친다고 힘들어 하지 마세여..만약 두명이서 하신다면 그곳은 정말 천국입니다.


그러니 그곳에 눌러 계세요.다른데 찾아바야 더 나은데 찾기 힘듭니다.


잢일 많고 침대 두개인곳도 있고 두명인 아닌 혼자 하는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