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조 월급이 다 고만고만 한가요?

oksic81 | 2013/01/12 | 조회수3856|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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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다시 모텔쪽일을 하려다보니 덜컥 간다고는 말은 했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경력은..


06~07년 까지 보조로 6개월정도 하고 같은업소에서 당번까지 했었는데..


그때 당시 보조로하면서 하루 12시간  월 150이었는데 사장님이 담배도 주시고 해서 월 170정도까진 마춰주셨다가 당번까지 하다 그만 뒀었는데...


그때 그만 두고 몇년동안 다른일을 했구요...


 


그러다..


어떻게 다시 모텔쪽 일을 알아보고 어제 면접을 갔는데요.


당번은 제가 생각해도 일을 그만둔지 오래돼기도 했으니...


보조로라도 일을 시작하는게 나을거같다고 말은 했거든요.


 


근데..


10~24시까지 월 2회휴뮤 , [하루보통 베팅 50개 정도라고 합니다.]


월 150만....


면접 나오고 집에가는 도중에 전화가 와서 아무래도 일한지도 오래됏고 해서 당번은 힘들듯 하고


보조로도 괜찮다고 해서, 보조로 일할 생각 있냐고 해서 일단 한다고는 말은 했는데요..


 


그 다음 말이... 한달 안에 그만두게되면 월급 안준다네요.


또 한달 이후에 그만둬도 직원 구하기 전에 그만두면 안준다고도 하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직원인...당번인듯한분이 말하는거에 조금 정나미가 떨어졌달까요..]


 


그냥 전에 해던 서울에서 배송직이나 계속 할까 싶은데요.


다른 모텔을 봐도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전에 일했던곳은 경기도 시흥이었는데...


 


서울이 원래 이리 짠가요?


이건 무슨 시급으로 따지면 4천원도 안나오네요...


 


너무 착한 인상을 줬나... 싶은데..   뭘까요 이 불안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