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모텔 밀집 지역 입니다..
둘째 리모델링 한지 2년 되었습니다
셋째 모텔 밀집지역에서 리모델링 한지 꼴지 되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리모델링 하고 나서 나머지 집들이 리모델링 했어요
넷째 주변에 유흥가가 전혀 없음...
평일은 숙박 20개미만 대실은 30개
주말은 숙박 35개 대실은 40~50개
요지는 이겁니다...저희가 주차장 사정이 좀 안좋습니다
들어오기도 힘들고 나가는 구멍도 들어온곳으로...
그리하여 주변 모델들중 주차장 최악 집
저희가 리모델링 하고나서 주변들이 다들 리모델링 해서 ..
현재는 저희가 제일 후진집 되었습니다.
현재 사장님은 건물주입니다....처음 건물사셔서 하시는데
주차장여건이 힘들다는거 아시고 더이상 객실에 투자를 꺼려 하십니다.
문제는 객실 리모델링 할때 ... 건물외관만 번지르르하게 발라 놓고
막상 에어컨, 냉장고 , 정수기, 화장실 변기 .... ㅅㅂ 중요한건 하나도 안갈았음
에어컨 쟁장고 정수기...5년된거입니다..
화장실 변기는 처음 영업 시작하는데 하도 수도세가 많이 나와서 이곳저곳 찾아보니
변기가 줄줄 세더군요..그래서 변기는 18개 정도 갈았습니다.
일일이 찾아서 ㅅㅂ
저희 사장님 생각이 독특한건지..원
아무튼 필요한거 해야한다하면 엉뚱한 소리 해됨......
그리고 나서 지금현재는 매출 떨어졌다고 징징거림... 당연한거지
주변에서 리모델링 한곳중 우리가 제일 후진데
손님들이 바보인가...다들 리모델링 한데로 몰리는게 자연스러운건데
투자를 해야 매출을 유지하지....
일단 맨날 에어컨 고장에 냉장고 정수기는 밤에 잘때면 덜덜덜 떨어주시고
오죽하면 내가 쉴때도 객실에서 안쉬는데
직원도 자기 싫은데 손님들이 한번 자고 자고 싶겠냐고
책임자로 있지만 참 답답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2년되었으니 따로 투자 안하실거면
임대를 주자고 했죠...근데 쌩......아직 아니라고
허허 그러면서 매출 떨어진다고 징징거리나
술만 마시면 사장님은 뭐든지 해보자고...이벤트도 하고 뭐도 하고
근데 술깨면 없던 얘기로......
2년 같이 있었지만 참 정말.....
죽어가는 가게 ... 숙박 방당 천원~이천원 사이 이벤트 할만 할께 뭐 있을까요?
1.로또 2.영화상품권. 할인상품권 (이건 알아보니 1500원정도 하더군요)
3.포인트 모아서 작은 선물(향수미니어쳐 6~7천원정도)
이런거중 뭐 참신하고 반응 좋은게 있을가요?
참고로 번화가도 아니고 주변에 유흥가도 없어서 술집거래도 못하고
평일은 동네 찌찔이들이나 출장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주말은 젊은 사람들..
의견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