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식권 대신 휴지 주마다 2박스 더 받습니다.(기본 2~3박스 지원 받았습니다.)
단순 그릇당 천원씩 더 받는게 이득이지만.
천원 않주고 가는 배달원들 떄문에(이 자식들 칼질도 대단하죠)
사장님이 서로 감정 상하는짖 하지 말고
그냥 식당 매니져 한테 돈 않 받을테니 휴지나 더 달라 해서 그렇게
된건데요
휴지는 케이스에 넣어서 셋팅해 둡니다.
그런데 식당 매니져가 바뀌고 이제 그렇게 못 해주겠답니다.
자기네 50박스 빵꾸났다고 말이죠.(ㅅㅂ 이게 우리만 주고 빵꾸 난것도 아니고 뭐 하자는 건지)
우린 돈도 않 받는데 어떻게 그러냐?
했더만. 여기저기 쓸대 없이 쓰는거 알고 있다 (업소 거래 하기 떄문에 한 업소만 한빡스씩 지원 해
줍니다)
그러니 주마다 한상자주고 전화로 특별히\ 요청시에 2박스 주겠다. 합니다.
주마다 한상자면 업소마다 틀리겠지만 저흰 대략 방 15개 정도 쓰는 분량입니다. (객실 42개)
사장님도 열받고 저도 감정 상하고
식당도 열받고 거의 극을 향해 치달아 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사장님이 전권 넘겨 주셨습니다. 타 식당등에 전화 해서 전속 거래 할테니
지원 가능 하냐? 해서 지원 해준다면 변경 하고 아니면 그냥 사다 쓰자 라고 말이죠
비품 가게에서 박스당 24,000원 하는거 비굴하게 얻어 쓰지 말자란 거죠,
저희도 업소 거래 하면서 드러운 꼴 보지만 식당도 우리랑 거래 하면서
손해는 아닐텐데 말이죠 무슨 거지 적선해 주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PR 홍보용으로 제작 배포 하는 휴지 아닌가요? 홍보용에
가치를 매깁니까?
보통 하루에 5~10개 정도 배달 옵니다. 한그릇만 시킬가요? 보통 2인분 시킬거고
거기에 안주와 소주등 시키면 업소는 더 이득이 커지겠죠.
갸들 메뉴를 이쁘장하게 메뉴판에 꽂아 주고 뭐 시켜 달라 하면 거따 시켜 주고
배달 시간도 40분 걸리는거 손님이 언제 오냐 등등 하면 곧 오니 걱정 마라 등등
심지어 휴지도 매주 마다 주는것도 아니고 간혹 격주나 심할땐 3주에 기본 수량만 줍니다.
밀렸던 수량 합쳐서 주는게 아니죠
바쁘다 밀렸다 빵꾸 났다 공장 기계 고장 났다 배달원이 쉰다 등등등등등 이유는 많습니다.
여러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