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거래 하는 업소에 처음 일하는데 아주 짜증나 죽겠네요

보통 업소 반에 일반인 반정도 오는 모텔인데

업소 4군데와 거래 합니다. 거래 조건은 동일 합니다.

손님계산 5만원 받고 2만원 뗘 줍니다. 가게 계산은 무조건 2만원

평일 주말 공휴일 이벤트 데이 동일 합니다.

 

업소에서 2만원만 주길래 2만원에 숙박인지 알았습니다.

사장님도 한달에 한번 오시고

전화로 물어 보면 그냥 주는대로 받으라 하더군요

다른직원들도 그렇구요

너무 심하게 손해 본다 싶어서

웨이터 한테 살짝 물어 보니 대실이라고 합니다.

대실 2만원 가게에서 계산 한거라구 . 그러면 대실 시간 끝나면

내보내도 되겠네요? 했더만 그러랍니다.

그래서 오늘 주말인데도 너무 업소에서 많이 보내서 주말임에도

일반인 반에 업소가 반인 수준입니다.

평소에는 업소 3/1이하에 나머지가 일반인 인데 업소가 너무 들어와서

일반인들 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 자는 사람들 시간 지난 사람들 꺠워서 보내고

아니면 최소 방마다 2만원씩만 더 받으면 대겠다 싶었습니다.

주말요금 일반인 한텐 5~6만원 받는데 4만원이면 싸다 싶었죠

그런데 깨웠더니 지.랄 발.광 합니다. 업소에서 숙박 4만원계산 했는데

뭔 추가 요금을 더 내라 하냐고 말이죠.

여기가 힛포인트죠. 저도 업소에서 분명 숙박 요금 미리 받을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현실로 들어 난거죠,. 어차피 청소 내가 하는거 아니고

방도 금토일을 제외하고 매일 조금씩은 남는 지라 냅뒀더니 ..

 

1.업소거래 전부 끊어 버리면 매출의 급감으로 인해 내 모가지 또한 위험 합니다.

2.주변에 모텔들이 많긴 하지만 다들 업소 거래 합니다.

3.만인 거래를 끊어 버린다면 업소에선 다른 모텔 하고 거래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4.흘려 들은 이야기지만 다른 모텔에선 2시간만 지나면 바로 내보낸다고 합니다.

   정확성은 없습니다. 거래 조건은 거의 비슷 한걸로 압니다.역시 정확하지 않습니다.

5.업소거래 때문에 요즘 극심한 스트레스에 쌓여 있습니다,

6.신기하게 과다경쟁인지 다른 모텔에선 뭘 물어 보기가 힘듭니다. 매우 경계 합니다.

    (유흥가라 모텔이 엄청 많고 최근에 꽤나 큰 단속도 있었습니다)

7.저희 사장님은 능력껏 알아서 조율해 보라고 합니다. 않되겠다 싶으면 그냥 주는데로

   하던 데로 하랍니다.

8.이런 인센티브 제도 때문에 혹해서 왔는데 전에 있었던 곳들보다 몸은 편한데

   월급은 비슷한데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대략 이런 상황입니다. 조언 충고 ,또는 자신의 노하우 ,타 업소 거래 하시는분들의

경험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