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33 남자입니다
원래 이런 계통의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에는 물류,생산직등 그런 평범한 일만
해오다 갑자기 허리도 좀 안좋아지고 마땅한 다음직장을 찾지못해 우연하게 이런쪽 일을 하게
됐네요 이런 모텔쪽 커뮤니티 사이트 가 있는것도 첨 알았구요 두달 다돼가는 시점입니다
아무튼 24시간 격일로 일을 하구요 .. 규모가 30실 정도로 크지 않아 혼자서 24시간 카운터 보고 있습니다
직원은 청소하시는분 2분 교대하는사람1명 저...이렇게4명이 다에요 (이정도 규모는 원래 이렇게 돌아가나요?)
하는일은 손님받고 ,분리수거장 청소 , 주차는 손님이 알아서 다 하구요 , 등등 24시간동안 잡일입니다
월급은 180 식비20따로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그냥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최저시급등 오르기전으로 따져봐도 170~180 수준이고 저의 현재 상태는 허리도 괜찮아졌고
2달해보니 이일도 아주 나쁘다 생각하지도 않고 원래 하던게 있던 사람이라....그렇다고 아주 괜찮은 일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근무시간이 24시간 격일제고 이런거 안하던 사람이라 직업자체도
아직까지 생소하구요 자신잇게 나 이런거 한다 말하진느 못해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걸까요?
일단 월급부분에서 제가 그냥저냥 딱맞다 생각하지만 원래의 시세?? 는 맞게 받는 것인지요?
2달 다돼가는 시점입니다 . 크게만족하지도 불만족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우연하게 일하게되 일하고 있는
상황... 원래의 일반적인 직장으로 다시 옮겨야하는지 아니면 이ㄱ런것도 나름 괜찮으니 더 일해보는지??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일할때 직원 자체가 없다보니 외롭기도 좀 무료하기도 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