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팔거 4000원 남느냐 5000원 남느냐인데(10000원기준)
박리다매를 선택했음
맥주 주문오면 객실용 투명 봉투에 500짜리 3병 그리고 프링글스 미니하나 김하나를 넣어서 주면
처음엔 모양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손님들 좋아함..
사다먹는 기분든다고 함
그리고 맥주 다먹고 자기 들이 알아서 봉투에 맥주며 쓰레기며 담아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지만
난 맥주 사다주는 거임 절대 모텔에서 맥주 파는거 아님...그렇게 손님들께 얘기함
쌀쌀해지네요..
야심한 밤 고생하시는 모텔리어님들 힘들내세요..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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