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스트레이트로 자버렸는데,
오늘 점심에 어제 못먹은 음식을 섭취했더니 배가 터질려고 합니다.
비도 주적주적 내리고, 이런 날은 시장 귀퉁이 전집에 가서 녹두전에 주전자 막걸리 하나 시켜서
먹어야 제맛인데, 그저 비가 올 때면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참 사는게 뭔지, 항상 생각대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상 꿈을 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거 같습니다.
이 놈에 돈이 뭔지 그걸 벌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 걸 보면 참 인생도 무상한 듯하고,
편하게 살고 싶지만 처자식들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네요.
그냥 비오는 날 혼자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여기서 싸우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래봤자 오늘 하루에 싸움뿐이니..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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