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밝은 이모였습니다.
단한번 지각한적없고 늘 남을 배려했던 이모였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밝은모습으로 출근했습니다.
점심을먹고 휴식을 취하고있던 이모가
급히 카운터로 내려왔습니다.
이모는 온몸을 떨고있었고 눈은 충혈되어있었습니다.
말대 제대로 하지못했던이모
" 언니가...........죽었어요...교통사고로 중국으로 가봐야 되요.."
몆주전부터 언니가 한국에 온다고 늘 싱글벙글 좋아하던 이모였습니다.
한국에 오기위해 동생을위해 장을보고 중국음식을 사기위해 장을보고 오는길에
사고를당했습니다.
이모는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고이었습니다.
가장빠른 비행기편을 알아보고 이모를 보내드렸습니다.
그곳에선..잘지내고 계신거죠?
보고싶네요. 늘 밝았던 이모의모습
잘 견뎌내고 있는거죠...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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