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구인 하시는분들 필독.

야!쉬자 | 2012/04/08 | 조회수2423|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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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 마음이건 자기 사업장 또는 자기 부하직원을 뽑을땐 최대한 좋은 사람을 구하려고 할 겁니다.


 


그럼 최소한 어떤 사업장인지, 우리는 어떤 곳인지 오픈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걸 알면서 게시글에 안 써놓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번은 특성상 24시간 일을 합니다. 말이 좋아서 24시간인거지, 업주들의 횡포에 단 하루도 쉬지말라는 뜻으로


 


24시간 일을 하는 겁니다.


 


글을 올릴땐 어느정도 오픈을 해주셔야 서로 편할걸 왜 비밀로 하고 말을 두리뭉실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일단 평균페이, 퇴직금, 수당 같은 금전적인건 필수로 써놓으셔야죠.


 


당번이 무슨 자원봉사입니까? 면접보러 가면 사장이라는 새끼들이 몇년동안 매장을 운영했으면서


 


당번 수당같은건 잘 모른다고 대답 안해주는 사장들 엄청 많습니다.


 


추가로, 새벽에 쉬는 시간이 있는지 숙소는 개인숙소인지 숙소에서 일어나서 한발짝도 못 걷는 고시원 스타일인지


 


그런거 오픈을 해주세요. 가족같은 직원을 구하면서 뭐 그리 비밀이 많습니까? 머슴을 구한다고 당당히 써놓든가요.


 


그리고 특히 같은 당번이면서 지 빨리 나오고 싶어서 구인글 아주 화려하게 구라로만 써놓는 개갱끼들 니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


 


그리고 제일 기분 나쁜게 밥 관련글입니다. 우리가 교포입니까? 노가다를 하더라도 함바집 가도 웬만한 모텔보다


 


음식 잘나옵니다. 왜 밥 잘나온다고 글을 쓰는지.. 우리가 밥 쳐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서로 기본적인 것인데...


 


일하다 보면 진짜 음식 엿같아서 개인사비로 음식시켜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찌 음식이 700원짜리 삼각김밥보다 못나오면 어쩌자는것인지.


 


특히 지배인 니들 밥 제일 늦게 먹으러 올라가면서 주방이모하고 싸바싸바해서 본인만 고급음식 쳐먹는거


 


다 알고 있어요. 밥 먹는거 가지고 장난질 하면 진짜 큰일나요. 아주 좇되는거에요^^


 


몇년동안 성실히 일할 직원을 구하는것이면, 성실히 일할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