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이정하 기자 = 13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모텔 6층에서 A(34)씨 등 남성 4명이 번개탄을 피워 놓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이 투숙한 방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 2장과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 등이 발견됐다.
모텔 종업원은 경찰조사에서 "전날 오후 5시에 입실한 뒤 하루가 지나도록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A 윤씨 등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여기도 수원역쪽인데 가까운데서 저런일이 ㅠ.ㅠ
어딜까... 궁금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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