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프리커 | 2012/02/20 | 조회수1717|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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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평범하게 당번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을 보니 공감이 가는 글들도 많고 반대인 글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에는 수많은 모텔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바라지 않나 봅니다.


물론 저도 쓰레기 라고 느껴지는 사장밑에서도 일해봤지만 모텔은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의 기업이나 법인업체는 분명히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식당이나 치킨집등 똑같은 장사일 뿐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중에 장사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최소한의 지출과 최대한의 노동이 되어야지만 사장은 돈을 벌수가 있고


가계를 유지 시켜나갈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장사하는사람이 쉬는날 다쉬고 먹을꺼 다먹고 하면 절대 장사로서는 돈벌기가 녹녹치 않고 유지또한 쉽지 않습니다.망하는 경우는 허다 하구요


그런데 여기는 사장은 돈을 쓸어 담는거 같은데 왜 일하는 우리한테 부당한 대우를 하냐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그냥 간단히 생각하세요 야놀자에서 운영하는 모텔이 몇군데 있는걸로 아는데 그곳도 기본급만 좀더 받거나 비슷할뿐


그곳에 있는 당번이랑 저랑 별만 다를것도 없다는것을~


그리고 규모가 큰 호텔에 가서 보세요 거긴 우리랑 대우가 다릅니다...


 


그래서 차라리 여기가 욕설 게시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나 확풀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