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락 오는곳들마다 다 이상한 업체들만 전화를 하는거지 ㅠㅠ
방금 전에도 당번 구한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아무런 설명도 안해주고 선릉이라면서 내일 면접오라 그러더니 자기도 좀 그랬는지 슬쩍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한마디 하길래 급여는 어떻게 되느냐 주업무가 뭐냐 등등 물어봤는데
뭐 확실히 대답도 안해주고 그냥 어물쩡 어물쩡... 주차면 주차 프론트면 프론트
뭐 주된 업무가 있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경력 몇년 있다고 써있던데 경력이 없는거냐
당번이면 이것저것 다 해야되지 않느냐 등등... (웃음과 함께 비아냥 거리는듯한 말투... 참나)
처음 왠 아줌마가 전화했길래 느낌이 좀 이상하긴 했었다
그럼 낮엔 누가 프론트 보냐고 하니 사장이 본단다 ㅋㅋㅋ
밤엔 자기랑 같이 근무하고... 이건 뭔 시츄에이션? ㅋㅋㅋ
뻔히 마누라거나 친인척인거 알겠지만 그냥 한번 물어봤다 뭐하시는 분이냐고...
그랬더니 또 얼버무리면서 그냥 일하는 사람이란다 ㅋㅋㅋㅋㅋ
에효 도데체가 왜 이런곳들만 전화가 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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