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비스업이므로 손님께 친절히 대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지나치고 무조건적인 친절은 취객을 개진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겁니다요..
술먹고 꼬장부리는 넘들한테는 어느정도 받아주다가 지나치다 싶으면 강하게 되빠꾸칠 줄 알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런 넘들은 더 지랄을 떨게 되니까요..
카운터근무자가 강하게 나가면 진상 중 대부분 해결되더라구요..(단, 술취한 여자한테는 잘 안통함.)
방금 대구에서 올라왔다고 중년부부가 방예약해놓고 입실 후 2시간 쯤 지나서 전화가 옵디다.
여기 특실맞냐고 하면서 뭐가어쩌고 저쩌고 한참을 연설하더만 환불해달라는 이도 안들어가는 소리를 쳐하더군요
좋게좋게 예기해주다가 결국은 객실 올라가서 쫌 세게 되빠꾸를 날려줬더만 수그러지네요..휴...
그나저나 금요일이 금요일같지가 않네요.. 다들 수고들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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