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면접 후기

여우눈물 | 2011/07/05 | 조회수1773|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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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 7월 4일 이틀간 보조면접후기입니다.


 


2틀동안 총 3군데 면접보고왔습니다. 거리도 멀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


 


첫번째모텔


일요일 그런지 무지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10분넘게 카운터옆에있는 비품창고에 앉아서 대기


비품창고인데 의자도있고 의자에 앉아서 이력서 꺼내서 다시한번보고


대기20분이 넘어가기직전 들어오신 한사람


" 안녕하세요"


" 네..여기 지베인입니다"


" 이력서좀 줘보세요"


" 여기요"


" 주절 주절 이야기"


" 참. 근무시간아시죠 아침10부터 12시까지 급여는  130만원 "


" 어. 아까전화로 물어봤을때는 아침 10부터 저녁 10시까지라고 애기하셨는데요"


" 그럴리가요? 누가받았나요?"


" 남자분이요"


잠깐만요 하더니 카운터가서 궁시렁 궁시렁


 


" 아! 죄송해요. 울직원이 뭔가 착각하고 실수한것같네요."


" 아...."


" 뭐..어떻게 근무하실수있겟어요?"


" 아니요"


[생각보세요. 하루14시간일하고 월2회휴무에 월130만원. 글구뭐라구요.토요일.일요일은 오전 9시출근


 12시퇴근이라구요.대박]


 


힘들어 면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