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 오늘은 또 왜 모이라고 한거야??
호동 : 아침부터 또 느낌이 어째 쎄~합니다 뭡니까? 숙박협회? 뭐 때문에 모이라고 합니까?
협회 : 오늘은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호텔페어를 하는날입니다.
승기 : 와~진짜? 대박이다? 왠일이야? 그거 또 한대요??
수근 : 드디어 지옥의 문으로 입장하네요
종민 : 우와 대박
지원 : (불안한 예감) 그래서 어디서 또 하는데요? 못 믿겠어 또 어디 후질그래한데서 인삼 파는거 아니에요?
협회 : 다들 작년에 보셨죠? 올해는 정말 최선을 다할꺼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호동 : 진짜? 저희 믿고 가도 됩니까?
지원 : 진짜 아니면 고소할꺼야 ! 진짜!
자막 : [제작진을 못믿는 초딩]
수근 : 협회님 이거 또 선글라스 인삼 팔아먹을라고 하는거 아니죠?ㅋㅋㅋ
호동 : 에그럼 믿고 출발해 보겠씁니다! 자! 그럼! 뤼~~~~얼~~~~~~ 버롸~~~아아아 이어티 숙박 협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호텔페어로 가겠습니다 쑥뽜아아아악
다같이 : [협회]
멤버들 : 호텔페어 도착
호동 : 자 드디어 저희가 호텔페어에 도착했는데요. 이 곳은 뭐 아비규환입니다. 뭐 볼게 없을 정도로 황폐하네요
수근 :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난잡하고 집사람 설거지 안한것처럼 전쟁터 같네요 ㅋㅋㅋ
호동 : 재수씨 보면 어쩌려고 그러냐??
수근 : 방송날 외식가야죠 ㅋㅋㅋㅋ
멤버들 [둘러보기 시작]
호동 : 작년에 호텔페어 오셨었어요?
관람객 : 그게 뭡니까?
호동 : 아 ! 보러 오신거아니세요?
관람객 : 인삼사러 왔는데요??
호동 : 아 !! 호텔페어에 인삼을 사러 오다니 !!! 으아아아 궁~~민 여러부우우운 지켜봐 주십쇼
지금 여기! 호텔페어에 천짓물 한라선 뷁록담 물 ! 그리고 독도에 바닷물 우리의 깨끗한 물이!!
호텔페어를 부응하기 위한 역사적 쑨간이 왔습니다.!!
지원 : 아 나 눈물날꺼 같아 ㅠㅠ
자막 [호텔페어의 건승을 기원하는 모텔업계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아 쓰다가 힘들어서 못쓰겠다 결론은 개좃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