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었습니다.ㅠㅠ

야죽이 | 2009/06/17 | 조회수3440| 신고수 0

신고아이콘
신고
캐셔 누나 잠깐 자리비우신 사이에..

 

만취하신 손님이 오셔서..

 

"야 방있냐?"

 

"예^^ 쉬었다 가시겠습니까?  일반실2마넌,준특실2만5천원,특실3만원..있습니다 어디로 드릴까요?^^"

 

"아 씨x 너 왜 그렇게 비싸게 받아쳐먹냐 일반줘"

 

"일회용품 필요 하시면 천원 별도 입니다^^"

 

"방값도 비싸게 받으면서 일회용품비는 또 뭐냐..아 씨x?"

 

이외에 많은 욕을 먹고 받긴 했는데...

 

캐셔 누나 참.. 힘든걸 느끼겠더라구요..

 

계속 웃어야하고..

 

누나를 비롯 하여 모텔리어 분들 집에가면 귀한 자식이고

 

귀한 친구, 가족일텐데..

 

진상손님들은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