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하하하하. 누가졈 말려줘염

핏정장 | 2010/12/31 | 조회수166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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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서.. 미쳐가고 있나보다..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힘들다..

밥먹는것도 힘들고 잠자는것도 힘들고.. 가만히 있으면 안절부절...

오늘은.. 쉬는시간에 짬을내여. 몇일전 큰맘 먹고 산 아로마오일을 가지고..

객실로 들어가서.. 탕에 물을 받아서 아로마 오일을 넣은후.. 탕에 몸을

내던져버렸다.. 아.. 욜라 좋아 ㅜ.ㅡ

물의 따듯함... 로즈향이... 몸을 감싸는 그기분 ... 그것도 잠시--; 현실은... 2분

후에 갑갑해 미치는줄알았다--;;

제길-- 아줌마들 청소 드럽게 안하나보다-- 매직크리너 갖고 가서 탕씻는데..

때가 나오질 않나-- 씻어도 씻어도 끝이없어서-- 그냥 물받아 들어가고..

샤워기는 왜이리 드러운지 .. -- 우와 청소 욜라 드럽게 안하나보다--;;

내일 지베인님한테 꼬질러야지 싶은생각밖에 없었다--;;

기분드러버서 화장실 개판쳐놓고 나왔다 하하하

아-- 점점사람이 소심해지는것 같다 안그래도 왕소심인데-- 요즘은 별일 아닌것에

막 화가 나고.. 막 짜증난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다--

절대로 닮고 싶지 않는 지베인을 닮아가느거 같다--;;

아-- 쉬는시간인데 이러고 컴퓨터하고 있고.. 아마 조금후 근무할때쯤 뻗어서

자고잇을것이다-- ...

먼가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ㅜ.ㅡ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먼지..

왜이리 재미가 없는지. 하루하루 기계의 부속품처럼 반복되고 돌아가는 일상..

고장난 기계처럼 삐걱삐걱 거리기 시작하고.. 바보같이.. 다 잘하고있는데..

왜 -- 혼자 이모양인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