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소?????????????????

수풍지화 | 2010/12/11 | 조회수1378|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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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력 갓 1년정도 된 31살 초보당번입니다


어느날 모텔업 구인구직사이트를 알게됐구


강동구 모 호텔에 들어갔죠..


후회가 막심하여...


결국 찾아간곳이 소개소~


근데 이소개소가 다 인터넷에 올라온 구인구직글과 겹치지 않을까~


고민고민^^


다시 화곡동 모 모텔에 입사~


사장아들 부장 실장 둘이서 심한 감시와 엄청난 구박과 심한 스트레스


숨도 못쉴정도여서 한 10일정도 했습니다..


여기 오기전에  소개소에 소개비 10만원~


한달도 안돼서 다시 구해줄줄 아랐는데 소개비를 5만원 더 달라구 하더군요


원래가 15만원이라구~에휴 그래서 그냥 줬습니다


근데 면접가보라는데마다 모텔업 구인구직란에 다 올라온 자리더군요


의심가서 본게 아니라 원래 모텔업 사이트를 자주들어와서 이것저것


다 보구 나름 공부도 되곤해서요..


암튼 그래서 제가 싫다구해서 며칠 기다렸는데..


띠리링 전화가 오더군요~


 


"XX씨 역삼동 좋은 자리 하나 나왔어요 면접가세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모텔업 사이트와 알바몬 알바천국 이 세군데를 자주 들어갑니다...


자주 들어가보니 나름 블랙리스트 모텔도 보이더군요..


하도 자주 사람구한다구 올라오니..


 


근데 그 역삼동자리가 알바천국에 올라와 있더군요..


면접보러 가야 돼나 말아야돼나...고민중요~


그래서 오늘 내내 생각한게


굳이 소개비 저렇게 줘가면서


이렇게 해야돼나~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경력도 좀 안돼구 주차는 오토는 잘하지만


수동은 많은 경험이 없어서 아직 약간 서툴긴합니다


그냥 시동이 종종 꺼진다는거...


수동경험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더 경험을 쌓아야할듯하네요..


어디 좋은 초보당번 자리 없나요..


제가 너무 출퇴근만 고집해서 그런가 쩝 ㅠㅠ


 


모두 행복하시구 좋은하루 돼세요


혼자만의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