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는 강남의 모텔은
그냥 지나가다 외관 이쁜데 들어가자 라는 이미지 보다 인터넷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보고
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비지니스 고객의 경우 야놀자나 호텔 365를 검색해 보시고들 오시더라구요
예전엔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던 모텔이 당당히 예약까지 하고 들어가는 그런 손님은
완전히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벌써 이미지 자체가 흔히들 말하는 고급모텔들은 이제 모텔중에서 최고가 아닌
호텔급에 준하는 준 호텔이라고 봐도 되더라구요
점점 이미지를 바꿔가는 중에 몇가지 버리지 못한 습성들이 있습니다.
모텔운영방식 입니다.
호텔에 버금가는 서비스인 발렛, 고급비품, 고급욕실제품, PDP, PC 등
호텔 이상의 제품들로 채워졌다면 이제 경영방식, 운영이 천천히 흡수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텔예약만 놓고봐도 호텔에서는 100%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지니스 손님, 대학생 커플, 외국손님, 관광객 이 고객층의 공통점은 모텔의 평일 이용시간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를 노린 틈새시장이 모텔예약이라고 봅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최고의 서비스와 더불어 모텔예약 등등
호텔을 서서히 따라가다 보면 저희 모텔리어들도 호텔급에 준하는 대우와 인식을
바라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한가족이라 생각하는 모텔업 회원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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