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보름째.

어쭈꾸링 | 2010/10/27 | 조회수1096|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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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부산서 서울 올라 온지도.. 보름째..
이제 당번이 되기 위해서 보조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침 10시에 눈 뜨면.. 베팅 시작해서.. 거의 쉬는시간도 없이.. 새벽 1시까지.. 열나게.. 일하고..
그게 벌써 보름이 되었네여..
베팅은 하루에.. 50개 이상은 꾸준히하고..
조금 힘드네여..
한달만 하고 당번자리 알아볼 생각인데..
솔직히 잘 안될거 같네여..
아무래도 초짜 이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당번형한테.. 얘기 마니 듣고 있는데..
자기도 첨에는 한달 반동안 당번자리 찾다가 들어갔다고..
오늘 첨으로 쉬는데.. 온몸이.. 쑤시네여.. 일주일전에는 코피도 나고 했는데..
일부러 일 빡센데 들어가 당번빨리 하려고 했는데..
몸이.. 장난이 아니네여..
이러다 몸만 나빠져서 나오는건 아닌지..
그래도 힘내야지여..
먼곳에서 돈벌려고 올라 왔는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