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사무소 다녀왔어요 ㅠ

스펙타클 | 2010/08/02 | 조회수1624| 신고수 0

신고아이콘
신고

사실 전... 대학교 들어가서... 살을 무지막지하게..


거의 20킬로그램정도 빼고..


(친구들이.. 돈 없으면.. 다이어트 회사에 사진 보내랍니다..Before and after 하면 대박날꺼라구요 ㅋㅋ)


쌍꺼풀을 한 관계로.. 고등학교 2학년때 만든.. 주민등록증으로는.. 신분확인이 도저히 안되는 관계로..


 


근대 오늘 주민등록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실신고를 하고..


다시 만들기로 하고...결심을 하고


동사무소로. 갔죠...


 


마침.. 아빠도.. 같이 갔드랬습니다.


 


하지만... 화장도 하고..


날씬하고.. 얼굴도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보신.. 동사무소 언니는.정말 까칠하시더군요..


 


고등학교는 어디나오셨어요?


중학교는요?


초등학교는요?


본적은요?


지금사시기전에 어디사셨나요?


그전에 어디서 어디로 이사가셨나요?


정말.. 무슨 경찰서도.. 아니고..


진짜.. 그 동사무소 직원분.. 정말로... 직업정신 한번 투철하시더군요..


 


뒤에 서 계시던..울 아빠..


결국.. 한마시 하셨습니다.


 


갸가...얼굴에.. 쪈..좀 들였어.... (참고로.. 울 아빠는... 충정도 분이십니다..)


허걱.... 주변 사람들... 순간... 저에게.. 시선 집중..


여러반응..


돈 들인게.. 저모양..??


시선은 각양 각색..


여튼... 창피하긴 했지만.. 더 이상의.. 심문은 당하지 않고.. 동사무소에서 임시신분증 받아서... 나왔고.


결국.. 그 신분증은.  다시 찾으러 갈땐.. 아빠보고 찾아오라고 시켜야 했습니다.


다시 가기 창피해서 말입니다.


저 이제 그 동사무소 못갈거 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