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일입니다!!!

니배냐 | 2010/07/23 | 조회수2569|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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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자주 오시는 손님이신데.. 참나~ 맥주를 달라고 해서 갖다드렸는데... 좀 지나서 난데없이 경찰이 카운터에 찾아와서 "맥주 파셨죠?

신고받고 왔습니다~!" 그러는거 아니겠어여... 그래서 발뺌했는데...
좀 전에 그사람 301호 손님의 신고를 받고 왔다는
거예여...
정말 기가막혀서... 부정할수도 없구... 둘러대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담부턴 그런일 없겠다고.. 머라고 말한지도
몰르겠네요... 그리구 301호에 물어보니 완전 술에취해서 같이 온 여자를 때리고 정말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나가라고 내쫓았는데..
미안하다면서 다시 들어와서 자는거 있죠?? 혹시 맥주 빨아서 벌금 내신적 있으세여?? 벌금이 얼마쯤 되는지...? 궁금하네여..다행이 그사람이
경찰서에 다시 전화해서 그런일 없었다고 해서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난동부리는 손님없는 하루가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