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저 잠깐만 나갔다 올라요
울 당번군이 근무 시간에 갑자기외출을 한다네
뭣하라고 나가냐 아가.?
네 요즘 기분도 그렇고 해서 헤어스타일좀 바까볼라고요
그래? 니 스타일 암만 바까봐야 변스럴낀데...
행님 나 큰맘묵고 박숭촐 헤어가서 욘사마 머리 하고 올라요
그러곤 나가네..
저 물건 말려야 하는데..
지 생긴건 욕사만데..주위 생각도 안코 왠 욘사마??
두시간후..
잠깐 쓰레기좀 버리고 카운터에 가보니..
욘사마는 어디가고
왠 남궁옥분이가 앉아 있네..
잊었단 마~~알~~인~~가 나를..
오늘은 왠지 남궁옥분양의 재회를 듣고 잡픈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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