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십대로 보이는 여자가 들어왔다.
혼자서.. 그래서 신분증 검사했더니.. 딱 20살이다. 방을 줬다.
새벽에 나갔다.
한 4~5시 쯤...
따블치러 들어갔다.
이런 시발... 시발....
문을 연 순간 피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우엑.......
온바닥이고 시트고 벽이고 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나는 순간 어이가 없고...
약간 무섭기도 했고...
저 시발년 뭐지?
뭔짓을 해놓은거지?
나는 온갖추축을 해봤다.
자해?
임신?
하지만 멀쩡히 걸어나갔다.
임신이라면 애가 있어야 하는데...
애울음소리도....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자해라면...
이정도 흘린 피면 뒤져야 하는데...
저년은 뭘까?
나... 졸라 따블치기 싫은데...
사장이 왜 따블 안치냐고 뭐라고 해서... 한시간반동안 따블쳤다.
그리고 따블 받았다.
완전 인간승리...
아까 그년... 정말... 얼굴공개해버릴까?
녹화된거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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